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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J.
B.S.J.(https://club.brokore.com/b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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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からの手紙
ヨンジュンからの手紙
No 20 HIT数 1148
日付 2006/03/12 ハンドルネーム Comittie
タイトル ☆2003年12月21日 韓国公式へ本人投稿 ②(ハングル・和訳)
本文 안녕하세요? 배용준입니다.

자주 찾아 뵙는다던 약속을 제가 너무 빨리 지켰나요? 좀 놀라셨죠?
오늘은 모처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여유있게 여러분들의 글을 모두 읽었습니다.
제 글에 대한 우리 식구들의 답장은 역시 제 믿음을 져버리질 않네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이기에, 오히려 더 깊어진 믿음이기에 여러분들의 답장이 너무 고마워 가슴이 찡해 졌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저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글을 다시 읽어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나를 걱정해 주고, 나의 입장을 헤아려 주고, 또 더 나은 내 모습을 제시해 주는 우리 가족에게 때를 기다리겠다는 내 판단과 신중함이 틀릴수도 있지 않을까..그러다가 때를 놓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이요.

아무 일도 아닌데 이런기사가 나오는 걸 보면서, 이와 같은 상황에서 또 어떤 일들이 생길지도 모르고 더군다나 우리 가족들을 상처주는 일이 자꾸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제 성격상 이런 이야기들이 급한 일일 수도 있겠지만 더이상 내 가족들에게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일들이 벌어지게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 보려 해요.

여러분,저..........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너무 좋은 사람이고, 진실한 사람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현명한 사람이에요. 영화연출 유학하고 돌아와 영화 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답니다.
아직 많은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제게 좋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이제 시작이기에 더욱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구요. 그래서 이번 일이 더 기운빠지는 해프닝이기도 했습니다.
요 며칠 일어난 일들과 오늘 여러분의 모습을 그리면서 여기서 조금만 더 지체하다간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 같았어요. 지금이 바로 그 '때' 란 생각이 들었고 지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제 발언이 일부 기자들에 의해 또 기사화 될 수 있다는 생각, 저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소중한 가족들에게 먼저 얘기 했다면 전부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에게도, 그냥 저를 멀리서 봐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앞으로 있었던 말들이나 앞으로 있을 말들에 대해 당당할 수 있는 저이고 싶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얘기들이기에, 다른 분들의 관심은 그저 가십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나의 얘기, 우리의 얘기가 될 수있기에 말씀드립니다.
또 적당한 시점이 되면 우리끼리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 시점을 함께 찾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또 일부 언론인들에게 바램이 있다면 제 이야기를 과대포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전달해 주었으면 하는 것 입니다. 그 사람은 공인이 아니기에, 저로 인한 피해를 받아선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에겐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저 역시 우리 가족이나 그 사람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 겁니다.제 행동에 대해 후회를 하게 될 꺼구요. 제가 좋은 배우로 나아가는 모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해요. 부탁드립니다.

매일 건네도 모자라지 않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구요~그 자리에서 언제나 행복하세요!
저도 잘 지내겠습니다.^^

2003.12.21.
배용준 드림.

ベ・ヨンジュンです。

こんにちは。ベ・ヨンジュンです。
もっと繁茂にお伺いするという約束を、私があまりに早く守りすぎましたか? ちょっと驚いちゃいました?
今日は一日中コンピューターの前に座って、余裕を持ってみなさんの文を全部読みました。
思った通り、私の文に対する私の家族たちの返事は、私の信頼を裏切りませんでした。
いつも変わらない愛だから、むしろもっと深くなった信頼だから、みなさんの返事がとても有り難くて胸が
じいんとしました...もう一度感謝させていただきます~ 私の家族になっ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私の文を読み返しながら思いました。いつも私を心配してくれて、私の立場を推し量ってくれて、また
より良い私の姿を提示してくれる私の家族に対し、時期を待つという私の判断と愼重さが間違っているの
ではないかと..そうしているうちに時期を逃してしまうこともあるのではないかと..

何事もないのにこういう記事が出るのを見ながら、このような状況でまたどんなことが生ずるかわからないし、
しかもうちの家族たちを傷つける事が何度も起こりそうな予感がします。

私の性格上、こんな話をする事は性急すぎるかもしれませんが、これ以上私の家族たちと大事な人々を
傷つけることが起きないようにしなくてはいけないという考えで、控え目に話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

皆さん、あの..........好きな人ができたんです。
(彼女は)とても良い人で、真実の人で、すべての事に最善をつくす賢明な人です。映画の演出の勉強の
ための留学をして、帰って来て映画の仕事をしようと準備をしています。
まだ多くのことを申し上げることができる状況ではないのですが、私に良い人ができました。私が注意深い
ことは本当ですし、まだほんの最初の段階だからさらに用心深くなっています。だから今回の事が、さらに
気落ちする出来事だったんです。

この数日間に起こったことと、今日、皆さんの姿を思い描きながら、ここでまた手間取ったら、約束を守る
ことができなくなってしまうと感じました。今がまさにその'時'のような気がして、ご報告を遅らせたくなかっ
たんです。

このような私の発言が一部の記者たちによってまた記事になるだろうと思っています。
しかし、私の大事な家族たちに先に話したのだから全く構わないという気がします。皆さんにも、また、私を
遠くから見てくれているるすべての方々にも、今までの発言とこれからの発言に対して自分自身堂々として
いたいんです。

私の個人的な話だから、他の方々にとってはただのゴシップに過ぎないでしょう。でも、私の家族には私の
話、私たちの話として申し上げます。また適当な時期がくれば、私たちどうし、詳しい話を交わすことができる
と思います。その時期を一緒に捜すように努力します。

そしてまた、一部報道人たちへの希望ですが、私の話を過大に報道しないで、ありのままを伝逹してくれたら
と思います。その人は公人ではないから、私のために被害を被ってはならない気がします。その人にはまた
新たな傷となってしまうからです。そうなると、私は私の家族にも、その人にもあわせる顔がなくなってしまい
ます。私のとった行動に関して後悔をする羽目になります。私が良い俳優になる姿にもっと多くの関心を
傾けていただけたらと思っています。お願い致します。

毎日話してもまだ言葉が足りないと思います。寒い気候ですから、健康に気をつけて下さい~ あなたの
場所でいつも幸せでいてください!

私もうまくやります。^^

2003.12.21.
ベ・ヨンジュン 敬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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