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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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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からの手紙
ヨンジュンからの手紙
No 4 HIT数 4870
日付 2004/10/02 ハンドルネーム MARInet
タイトル 2002年5月3日旧韓国公式 冬のソナタ撮影終了後(ハングル・和訳)
本文 안녕하세요? 배용준입니다.

<겨울연가>속 준상과 민형으로 사는 동안 어느덧 겨울이 가고 봄이 왔군요. 저는 이제 거의 모든 스케줄을 일단락 짓고 짧은 휴식에 들어가려 합니다. 그 전에 여러분에게 고답단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아니, 먼저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겠군요. 이제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된 것을 말이에요.
사실 글을 남긴다는 것이 매우 조심스러웠어요. 이곳에 있는 많은 글들이 저에게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에요. 칭찬과 질책 모두 말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약간 관점이 다른 글을 접할 땐 이게 아닌데..하는 마음이 앞서고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글이란 것이 때론 읽는 사람의 주관에 따라 의도전달이 잘 안 될 수도 있어서 어떻게 하면 제 생각과 마음을 여러분께 잘 전달 할 수 있을까...고민 많이했거든요. 다른 사람들이야 어찌 됐든 우리 가족들과는 서로의 생각을 잘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된 제 마음이 조금은 설명되었나요?

그럼 지금부터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이야기를 드릴께요. 먼저 겨울연가를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민형과 준상을 애정있게 지켜봐주신 것 무엇보다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상투적인 이야기로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배우에게 있어 많은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났다는 건 매우 의미가 깊은 일입니다. 물론 그 모든 것이 저의 힘은 아니었지만 제 노력도 어느 정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에요. 이 자리를 빌어 너무나 고생하신 감독님과 모든 스텝과 동료배우와 사무실 식구들에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작품을 통해 깨달은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여러분의 존재였어요.
저를 사랑해주고,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 그 존재감은 제 마음에 커다란 사랑과 감동으로 다가왔고 그 사랑 또한 다름 아닌 가족애로 느껴졌죠. 아직도 잊지 못해요. 추운촬영장에서 손수 음식과 약을 건네 주셨던 분들, 고이고이 접은 만원 짜리 몇 장을 쥐어주시던 분과 대만에서 오셨던 분들, 그리고 드라마 종료 후에도 싸인회에 와 주셧던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기억하고 있어요. 저를 그저 아들로, 동생으로, 오빠로 형으로 여겨주시는 것만 같아 그 과분한 사랑에 저절로 감사하게 되는 군요. 하지만 특히 싸인회 때에는 모든 분들과 만나지 못한 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그곳이 단지 저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었기에 먼 걸음 하시고 장시간 줄서고 기다리시고 혹은 되돌아가시는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다시는 이런 공식행사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팬에 대한 보답은 그저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과의 만남은 너무나 커다란 여러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었고, 여러분들에 대해 하나씩 생각하고 느끼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런 나의 가족들에게 특히 더 진솔해지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내일이면 또 다시 여러분을 뵙게 되는 군요.
어떻게 하면 모든 분들과 만날 수 있을까..이런 저런 생각이 앞섭니다.
하지만 먼저 여러분과 저의 즐거운 만남을 위해서, 또 여러분 앞에 더 솔직한 모습으로 서기 위해서 최지우씨의 이야기를 조금 할까 해요. 최지우씨는 참 순수하고 착한 사람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 벽을 두지 않고 타산적인 행동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오해와 관심을 많이 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연기자로서 좋은 동료입니다. 호텔리어 이후에도 조금은 경직되어있던 제게 겨울연가에선 편안한 파트너였습니다. 작품에서 상대방과의 파트너쉽이나 감정몰입은 그 작품의 질을 결정짓습니다. 매 작품에서 그런 과정을 거쳤었고 작품이 끝나면 어김없이 제자리로 돌아왔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좀 그 과정이 좀 달랐다고 해야할까요? 제자리로 돌아오는 마음에 궁금증이 조금 남은 것이지요. 한 사람에 대한 궁금증 말입니다. ‘아,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 그리고 그런 궁금증이 드는 제 자신이 궁금해 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막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내가 더 좋게, 가슴이 따뜻하게 변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으니까요.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될 수록 사람이 좋은 쪽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은 노력과 자신에 대한 애정이 없인 매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론의 관심과 지나친 배려 덕에 그 궁금증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그래왔듯 기회를 주지 않는군요.
저는 매우 신중한 사람입니다. 지금 제 나이와 제 상황과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고 책임지려 합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한 사람과의 만남의 시작과 지속은 곧 결혼이라는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요. 진정한 친구를 느끼기에 5년이란 시간도 적습니다. 하물며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발전하기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과 책임이 필요한 법입니다. 아직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조금만 더 사람들을 편하게 만나며 궁금증을 풀어가고 싶을 뿐입니다. 그때그때 머릿속에 스치듯 드는 모든 생각들이 다 내 것이고 다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옳다는 결론이 내려질 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신문이나 TV나 혹은 제 3자들이 제 생각과 감정을 확실히 이해하고 전달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주관이 섞인 저의 겉모습일 뿐이니까요.

무엇보다도 제가 이번 일을 통해 무엇보다도 실망한 것은 ‘언론의 태도’였습니다.
사실이 아닌 일을 확인도 하지 않고 큰 ‘꺼리’로 만들어 대중들에게 억지로 한바탕 소란을 피운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저마다의 보도에선 주객이 전도 된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달 22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있었던 앙드레 김 선생님의 패션쇼는 그 의미가 매우 큰 것이었습니다. 세계적인 축제인 2002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이기도 했고 세계적 명물 오페라하우스에서 패션쇼를 열어 세계인에게 한국의 문화와 패션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세계 속의 한국이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제가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고 작업을 오랜기간 준비하시고 성공으로 이끄신 앙드레 김 선생님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문화와 연예계 전반의 소식을 올바로 전하고 대중들의 인식을 고취시켜야 하는 매스컴은 이런 훌륭한 행사보다는 일개 모델들의 스캔들 취재에 열을 올렸고 심지어 모 방송에서는 이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스캔들 취재의 증인으로 전락시키는 우를 범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뵙고는 동기를 제공한 제 자신이 얼마나 창피했는지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황색언론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옮겨간 요즘, 선생님께 꽃다발이라도 한 아름 들고 찾아 뵈야 할 것 같아요.

너무나 말이 길어졌군요.다음에는 한꺼번에 이렇게 긴 말을 쓰지 않도록 자주 찾아 뵐께요.저는 요즘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시나리오들을 읽어보고 있어요.‘영화’라는 자체가 제게 소중한 만큼 그동안 많이 기다리고 미뤄 온 듯해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배용준은 걱정 마세요. 올바르고 행복하고 멋지게 살 겁니다. 하지만 ‘배우 배용준’이 되기 위해선 저의 노력의 바탕 위엔 여러분의 관심과 칭찬과 충고와 질책이 필요합니다. ‘배우 배용준’은 그런 여러분의 도움 없인 될 수 없다는 것 아시죠? 여기를 그런 우리 공통의 바람을 같이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조만간 노력하고 발전 된 모습으로 찾아 뵐께요.

여유있고 행복한 꿈을 좇는 하루하루를 살아 가시구요, 저도 그렇게 한 걸음씩 가겠습니다. 오늘 모두 편안하게 주무시구요, 내일 즐거운 모습으로 뵙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


2002년 5월 3일
배용준 드림.



こんにちは(こんばんは)ペヨンジュンです。

キョウルヨンガでチュンサンやミニョンとして生活している間に、何時の間にか冬が終わって春になりましたね。
私は今ほぼ全てのスケジュールを一段落させて短い休みに入ります。
その前に皆さんにありがとうといわ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
いいえ、まずごめんなさいといわなければならないですね。
今やっと皆さんに御挨拶することについてです。

実は文章を残す事にとても慎重でした。文章が私に助けとなる事は確かにそうです。
賞賛と叱責、全ての事です。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ですが少し違う観点の文には、こうじゃないんだがという
気持ちが先立って心が痛んだりもしました。
皆さんも良くご存知でしょうが、文章というものは
読む人の主観によって、意図伝達が旨くいかなくて、
どうしたら私の考えや気持ちが皆さんに旨く伝えられるか?とても悩みました。
他の人たちがどうであれ、私たち家族はお互いの考えを知ってい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ます。
これで今文章を残そうとする私の気持ちの説明に少しなりましたか?

 では今から、長い間準備してきたお話をします。
まずキョウルヨンガを最後まで愛して下さって、
ミニョンとチュンサンを愛情を持ってみてくださったことを何より感謝いたします。
とてもお決まりの話だと思われるかもしれませんが
俳優にとって多くの大衆と共に呼吸する作品に出会ったことはとても意味が深い事です。
もちろんその全てが私の力ということではないですが私の努力も
幾らかは認めていただけたら嬉しいです。
 この場を借りてとても苦労された監督とすべてのスタッフ、
同僚俳優や事務室の家族にもありがとうといいたいです。

 しかし、何よりも今回の作品を通じて悟りを開いた事があるとしたら、
それはまさしく皆さんの存在でした。
私を愛して下さって、見守ってくださって、応援してくださる人々、
その存在感は私の心のとても大きな愛と感動としてあり、その愛もまた他でもない家族愛と感じるようになりました。

寒い撮影所で手作りの料理や漢方薬を渡してくださった方々、綺麗にたたんだ1万ウォン札何枚かカを握らせてくださった方と台湾からいらっしゃった方々、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全て覚えています。私をひたすら息子として、弟として、兄としてのその過分な愛に、自然感謝するようになります。
ですが、とりわけサイン会の時全ての方たちに会うことが出来なくて済みませんでした。

P.S.元来長い手紙を何回かに分けて差し上げるつもりです。

そこは私のためだけの場所ではなかったのです。遠くからいらっしゃって、長い時間列に並んで待たれ、かえっていかれる皆さんにあまりにも申し訳なくてもうこんな行事をしないようにしなければと考えた程です。

 ファンに対し答えるには、一生懸命努力し働く事しかないと思った時も有ります。
しかし、皆さんとの出会いは、あまりにも大きい皆さんの愛をもう1度気づかせてくれて皆さんに対して
1つずつ考えたり感じたりさせてくれるきっかけになりました。
そんな私の家族に対しもっと誠実になりたいとばかりおもいます。
明日だったらもう1度また皆さんにお目にかかれますね。
どうしたら全ての方と会うことができるか、アレコレ考えます。

 しかしまず皆さんと私の嬉しい出会いのために、又皆さんの前にもっと正直な姿で立つために、
チェジウさんの話を少ししょうかと思います。
チェジウさんは本当に純粋で善良な方です。人に対して壁を作らないし、打算的にふるまえないから
誤解や関心をかいやすいかもしれません。
しかし、演技者としては良い同僚です。

ホテリアの後も少し柔軟性がなくなっていた私にとって、キョウルヨンガでは気楽なパートナーでした。
相手役とのパートナーシップや感情移入は、その作品の質を決定付けるものです。

作品毎にそんな過程を経て作品が終わると、間違いなく自分の場所にもどってきたのです。
しかし、今回はその過程が少し違ったと言えるでしょうか?
自分の場所に戻る気持ちに気がかりが少しありました。
1人の人に対する気がかりです。‘ア’この人はどんな人だろうか?

そしてそんな思いを遮りたくありませんでした。なぜなら、これは私がもっとよく、
心が暖かく変わる事をいみするからです。
歳をとって大人になる程、人が良い方へ変わ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は努力と自分に愛情が無いと
とても難しい事だと思います。

しかし、マスコミの関心といきすぎた考えに、気がかりを依然解決できないでいます。
今までそういう機会がなかったんです。私はとても慎重な人間です。
今自分の年齢と状況とこれからの生活についてよく考えて責任を持とうと思います。

このような状況では、1人の人との出会いの始まりと持続はすぐ結婚と言う問題をかんがえざるをえません。



人を理解していくにはたくさんの時間が必要ですよね。
真の友人と感じるには5年という時間でも少ないです。まして愛という
感情として発展する為にはもっと多くの時間と努力と責任が必要なのです。
まだ愛する人も結婚したい人もいないと、はっきり申し上げることが出来ます。
今はもう少し、人に気楽にあったり気がかりを解決したいだけです。
 その時々頭の中をよぎる考えがすべて私のものであり、
その通りだということは出来ません。注意深く検討して正しい結論が出るとき、
自身を持ってお話しましょう。
 新聞もTVも、あるいは第3者なども私の考えや感情を正確に理解して
伝えることは出来ません。それはどこまでも彼らの主観を交えた私にすぎません。

今回のことを通じて私が何より失望したのは、マスコミの態度でした。
確認もしないで大きな‘ネタ’にして大衆に無理やりワンパターンの騒動を
ひきおこしたことは、主客転倒でした。

シドニーオペラハウスにおけるアンドレキムさんのファッションショーは
大変重要な意味のあるものでした。世界的な催しである2002年ワールドカップ
の成功を願うばかりでなく、世界的に有名なオペラハウスでファッションショーを開いて
世界に韓国の文化とファッションを披露するものでもありました。
まさに世界の中の韓国だったんです。私は失望していましたが誇らしくもありました。
長い間準備されて、成功へ導いていかれたアンドレキムさんが本当に誇らしかったのです。

しかし、文化と芸能界全般の状況を正しく伝えて、大衆の認識を鼓舞し
なければならないメディアはこのようなすばらしい催しよりは一介のモデルの
スキャンダル取材の証言者として格下げするという間違いまで犯しました。
私はその様子を見て、動機を提供した私自身がどれだけ恥ずかしかったか・・・
先生に申し訳ない気持ちを禁じる事が出来ませでした。
言論の関心が別な所に移った此の頃、先生に花束でも1抱え持って訪ねなければならないでしょう。

 話がとても長くなりましたね、次回は1度にこれほど長い話を書かないよう度々
お目にかかりましょう。
私は近頃、皆さんもご存知のようにシナリオを読んでいます。
‘映画’自体私にとってとても大切なので、この間とても伸ばして後回しにしてきたようです。
1人の人間としてのペヨンジュンは心配しないで下さい。
正直で、幸せにかっこよく生きるでしょう。しかしぺヨンジュンであるためには
私の努力の上に、皆さんの関心、賞賛、忠告と叱責が必要です。
‘俳優ペヨンジュン’は皆さんのそんな手助けが必要な事はご存知でしょう。

ここをそんな私たち共通の願いを一緒に完成する空間にしていきたいです。
まもなく努力して発展した姿で訪れます。ユッタリと幸せな夢を求めて1日1日を
生きていってください。私もそのように1歩1歩あゆみます。
皆さん今日は安らかにお休みください。明日楽しい姿で会えますように。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2002.5.3
ペヨンジュンより  (和訳:napiさん投稿より)








 
miracle5
又読みたくて来ました。自分の事より他人やお国の事への愛に溢れ感動します。俳優ペ・ヨンジュンさんの力になりたいと切に思います 2005/05/27 10:08
keiko51
素敵なヨンジュンssiの文ありがとう!人間ペ・ヨンジュンは大丈夫です・・・の文に安心しました。。 2005/03/04 00:37
nonmam0630
今頃やっとこの手紙に辿り着きました。一言では言い尽くせない想いで一杯です 2004/11/23 00:43
MARInet
私達全ての家族に送ってくださったものです。お一人でも多くの方々に読んで頂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 2004/10/17 02:43
MARInet
kokorogaieさん「ごめんなさい」なんてとんでもありません。ヨンジュンさんのメッセージは誰のものでもありません。 2004/10/17 02:41
kokorogaie
一人の人間としてのベ・ヨンジュンは心配しないでください. 正しくて幸せで素敵に生きて行くつもりですの部分が心に響きました 2004/10/16 13:26
kokorogaie
ごめんなさい。この翻訳文公式46783のスレにレスする時に引用しました。どうしても、ヨンジュンさんの言葉伝えたくてごめんなさい。 2004/10/16 11:00
kerosan
う~んお宝ファイル・・・kerosanのは前のPCの中身とともに昇天しました(TT)。 2004/10/10 22:28
arayo
お二人とも独身なのだからちっともスキャンダルではないと思うけど、どうして潰してしまうのかしら?頑張れ!ヨンジュンssi. 2004/10/05 21:45
MARInet
オーストラリアでのファッションショーについて、韓国マスコミのスキャンダル取材後送ったメッセージ 2004/10/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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