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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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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ークルオーナー: satovic | サークルタイプ: 公開 | メンバー数: 5773 | 開設:2004.08.05 | ランキング:4(69306)| 訪問者:4465333/1002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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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直送便!
韓国直送便!
No 3 HIT数 2485
日付 2004/10/15 ハンドルネーム joony829
タイトル [韓国原文] 1995 Joon's message ①
本文 안녕하세요? 배용준입니다.

벌써 1년6개월이 지났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죠.
무슨 이야기냐구요?
제가 아직도 어색한 탤런트라는 이름으로 여러분 앞에 서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8개월이 지났어요. 물론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 게 실감나지 않아요.
저 그런데 많이 컸죠?

언제부터인지 각종 인기 순위 탤런트 부분에서 1위를 했다고 축하한다고 하더라구요. .
아니, 그렇게 어려운 질문을 하시면 어떡해요! 제가 왜 인기가 있는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정말 어느날 우연히 낯선 사람에게서 지나가는 말로 들은 남의 이야기 같았어요.
"어이, 배용준씨 요즘 재미좋겠어요. 차트마다 1위던데요."
"그래요? 감사합니다."
별로 대답할 특별한 말도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심지어는 좋겠다는 말조차어찌나 어색하게 들리던지 좀 무안하고 그런 정도의 담담한 기분이었어요.
제가 인기가 정말 있긴 있나요?

가만있자, 그러니까 그때가 '젊은이의 양지'를 막 끝내고 몸도 마음도 많이 피곤했을 때였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어렵게 어렵게 며칠 간의 휴가를 겨우 얻어 여행을 다녀왔지요.
그리고 '파파'촬영을 시작했어요
변신? 그래요.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오고 새 드라마 '파파' 대본을 받고, 연출을 담당하시는 전기상PD와 처음으로 최현준이라는 인물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도 제 목표는 지금까지와 분명이 다를것, 오직 그것만이 제 목표였어요.

'사랑의 인사'에서의 온순하고 감상적이고 모범적인 학생의 이미지가 어찌나 강한지 '젊은이의 양지'에서도 결국에는 비슷한 이미지 이상은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단지 변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부산sbs 개국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제작되었던 미니시리즈 '해풍' 에도 출연했어요. 전혀 다른 이미지였죠.
그런데 매우 애석한 일이 발생했죠.
부산에 계신 분들 이외에는 그런 저의 모습을 본 사람이 없으니까 말이에요.
'파파'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실패작이죠. 최현준이라는 인물이
이미 나이도 많고 아이도 있는 아버지의 역이고
다소 코믹한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역할만은 유독 엄숙한 분위기를 고수하는 인물이더라구요.
이젠 정말 변해야 하는데.....

그런데 웬 은퇴냐구요?
글쎄 말이에요.
쉬고 싶다는 말을 했을 뿐인데 은퇴한다는 기사가 한 신문에 났더군요. 솔직한 제 생각이 궁금하시다구요?
제가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은퇴를 이야기하겟어요.
그저 쉬고 싶다는 거죠.
지난12월부터 일주일 내내 야외촬영과 스튜디오 녹화,
그리고 CF촬영으로 하루도 쉬지 못한 것 같아요.
참 여기서 쉬고 싶다는 것은 6시간 이상 잠을 한번 잤으면좋겠다는
아주 작은 꿈을 의미하는 거예요.
며칠동안 바다를 보고 싶다거나 산에 가고 싶다는 식의
욕심은 전혀 생각할 수도 없었어요.
단지 쉬고 싶었죠.
우선은 몸이 많이 망가졌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유'도 너무 많이 잃었어요.
2월 말이면 끝나는 '파파' 촬영 후 당분간은
밀린 CF를 찍고 몇 달을 미뤄두었던 종합검진도 받아보고,
제 팬클럽 창단식도 하고, 그리고 여행을 다녀올 생각이에요.
이번에는 정말 멀리 다녀올 거예요.
배낭하나 둘러메고 고생하면서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쯤에서 멋지게 스노보드를 즐길 계획이에요.
참, 제가 스노보드 잘타는 거 아시죠?
드라마를 처음 시작할때 '파파' 작가 선생님이
스노보드를 타는장면이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시간만 나면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의형제 찬이하고
야간 스키장을 찾았죠.
아무리 연기를 위해서 타는 거지만 대충 탈 수는 없잖아요.
워낙 배우고 싶기도 했었구요.
즐겨 찾았던 곳은 베어스 타운이었어요.
촬영이 끝난 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차가운 겨울 바람과 하얀 눈 사이에서 맘껏 자유를 누리며
수없이 넘어지며 스노보드를 배웠죠.
제가 운동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별로 어렵지 않게 배웠어요.
미리 잡혀있는 몇 가지 일정을 끝낸 후
얼마간은 여러분을 만날 수 없을 테지만
다시 만날 때는 더욱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러니 제가 다시 튼튼해져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 주실 수 있죠?
넓은 곳을 바라보며 마음을 건강하게 하구요,
설원에서 스노보드를 타며 몸도 튼튼하게
제 스스로를 완벽하게 변신해서 돌아오겠어요.
....................................



 
sillule
satovicさん、すてきなお部屋ありがとう!「パパ」の撮影後の時ですね。何となくかわいいメッセージでほほえましいです。 2004/10/19 18:38
bbyyjj
訳ではないヨンジュンssiが書かれた文章から 彼の気持ちをくみ取れたらいいな。 2004/10/17 20:23
salee
joony님 용준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これからも楽しみにしています(^_^) 2004/10/17 19:54
arumin
satovicさん、どこから持って来たんですか~?うれしいんですね。分かります。あぁ、早くこの文章が読めるようになりたい‥ 2004/10/17 18:58
takara3
何度も間違ってすいませ~ん。enterキ-を押すと送信されてしまうのです。修正法を教えてください。satovicさんごめんなさい。 2004/10/17 11:52
takara3
↓に続satovic 2004/10/17 11:47
takara3
↓の人形が気になってしょうがないのですが・・・埴輪にも見えますけど・・・satovic 2004/10/17 11:44
napi
別スレで翻訳文がありました。したかぶりおはずかしいです。すみませんでした。 2004/10/17 10:34
konamin
覚悟はしていましたが、ドラマから覚えた言葉は文字と全くつながっていない・・・。どうしたらつながるの?satovicさん、サイコー!! 2004/10/17 10:03
napi
みなさまおはようございます。いきなりご挨拶もなくお邪魔しましてごめんなさい。またこさせてくださいね。 2004/10/17 06:43
napi
私は最近スノーボードでたまったストレスも取れ運動をしながら熱心にトレーニング中です。 2004/10/17 06:38
napi
暇が出来次第HPにきて皆様の文章をいつも読んでみてお一人お一人が私を思ってくださる気持ちをありがたく思っています。 2004/10/17 06:25
napi
まず私のホームページに今やっと文をを残そうとすることにファンの皆さんにとても申し訳なく思います。 2004/10/17 06:18
joony829
satovic sang, very cute!! ^-^ 2004/10/16 15:37
最高尚宮
きっとヨンジュンさんが この通りに打ったのだと思うと それだけでドキドキしますー! 2004/10/16 01:52
最高尚宮
わーい!うれしー! 2004/10/16 01:52
arayo
こんにちわ?ぺ ヨンジュンです。???もうダメだ!だれかあとお願い・・・ 2004/10/15 23:55
tattatta
語尾の変化した文字の、原型(?)を辞書で見つけるには????HELP! 2004/10/15 23:37
youching
さんごめんなさい。でもとっても嬉しかったです。またお願いしますね。 2004/10/15 21:02
youching
彼の文よ、彼の文!と自分を励ましましたが、give up ↓にいきます。joony829 2004/10/15 21:00
youching
よっしゃ!と辞書を片手に頑張ってみましたが、最初のコンマ(20字程)までに約20分。文末がわかりましぇ~ん。 2004/10/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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